감자조림

Posted at 2009/06/18 05:34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오늘은 감자조림!!!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하는법을 대강 전수 받았다.

감자와 양파를 조금은 크게 썰어서 물에 끓인후 간장 + 국시장국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고추 썰어서 넣고 고추가루 넣은담에 약간 맛이 뭔가 부족한 것 같아서 급하게

요리당을 아주 조금 넣어서 완성~ 나름 맛도 괜찮게 되었다는... ^^

 

그런데 문제는 매번 요리할때마다 야채가 아삭하게 못하고 물렁하게 될때까지 정신이 없는게 문제!!!

담엔 아삭하게 하리라~

 

근데 정말 어머님들은 어떻게 이렇게도 많은 반찬을 하실 줄 아는 걸까...

기본반찬 배우기도 이렇게 힘든데...

  1. 오구리 슈운

    2009/06/23 09:42 [수정/삭제] [답글]

    아무래도 화학 조미료가 감칠맛은 참 잘내죠 ㅋㅋ

  2. BlogIcon 소마즈

    2009/06/23 06:56 [수정/삭제] [답글]

    저도 생각나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맛집들 주인 아저씨가 절대 공개하지 않는 비밀의 하얀가루~그것은 바로 미원. 냉면집에서 새콤한 맛의 비밀은 빙초산?? 흐흐흐 암튼.. 맛있으면 최고죠

  3. 오구리 슈운

    2009/06/18 10:17 [수정/삭제] [답글]

    이 세상 어머니들은 다 상 드려야 합니다.
    특히나 일하면서 아이키우면서 살림까지 하시는 어머님들은 정말 표창장 하나 정도는 모자라다고 봅니다. ㅋㅋㅋ

    급 웃긴 만화가 생각나네요...

    누군가가 "음식의 비밀이 뭐에요" 하자... 할머니 왈 "며느리도 몰라~"
    그 사람이 돌아가자 몰래 다X다를 한국자 퍼서 넣으며 웃는 할머니 ㅋㅋ

  4. BlogIcon 소마즈

    2009/06/18 10:07 [수정/삭제] [답글]

    기본반찬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이죠. 근데 우리나라 반찬들은 손맛이 들어가니까 만들기 넘 어려워요 어머님들은 정말 그 많은 반찬을 레시피도 안보고 손맛으로 다 하시다니...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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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들어본 두부조림

Posted at 2009/01/13 06:10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전 엄마가 해주는 두부조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맛을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됐어요.

기본적으로 파를 좀 넣어줬어야하는데... 집에 파랑 고추가가 없어서 양파만으로 했어요. 그래도 나름 맛있더라구요.

 

우선은 두부를 우선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서 익혔어요.

두번째로는 간장 + 고춧가루 + 국수장국 아주조금 + 설탕 정말 조금 + 참기름 아주 조금 이렇게 해서 장을 만드었어요.

세번째로는 찌게그릇에 두부를 한층 놓고 장을 반수저씩 올려주고, 또 한층올려서 장올려주고...

그리고 남은 양념장에 물을 살짝 게어서 물을 넣어주고 약한불에 한참을 쫄였어요.

 

집에서 가져온 고춧가루가 칼칼해서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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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

Posted at 2008/12/10 09:17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어요. 일이 늦게끝나는 친구라 집에와서 집안일 좀 하고선 냉장고를 열어보니 감자랑 양파, 당근이 있길래... 오무라이스에 도전... 그런데 오무라이스만 하기엔 너무 밋밋해서 양파만 넣고 된장찌게도.... 반찬은 작년 김장김치와 올해 겉절이...

첨 만들어본거 치고는 꽤 맛있어요. 친구가 넌 니가 하고 니가 맛있다고 하냐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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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구리 슈운

    2009/01/19 08:44 [수정/삭제] [답글]

    ㅋㅋㅋ 정말 맛있었다규~

  2. 대방동 용자

    2009/01/17 00:58 [수정/삭제] [답글]

    동우 니가한 음식 평은 항상 베스트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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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떡뽁이

Posted at 2008/11/16 09:25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전에 형식이가 놀러왔을때 만들어 먹었던 간장 떡볶이... 간장 떡복이는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인터넷에서 만드는법 찾아서 만들어봤는데... 좀 짰던것 빼고는 꽤 맛있었어요. 하지만 전 간장 떡볶이 보다는... 고추장 떡볶이가 입맛에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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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구리 슈운

    2008/11/27 04:05 [수정/삭제] [답글]

    나중에 내가 해줄 기회가 있을려나? 기회가 생기면 해줄께... ㅎㅎ

  2. 일병 스티브

    2008/11/27 03:25 [수정/삭제] [답글]

    맛있겠어요. 떡볶이 매번 먹는다 먹는다 하는데 휴가때마다 놓치네 --

  3. 오구리 슈운

    2008/11/26 21:45 [수정/삭제] [답글]

    짜장같은게 우리집에 있을리가 없잖아.

  4. 대방동 용자

    2008/11/26 20:56 [수정/삭제] [답글]

    맛있어 보인다..그런데 여기에 짜장을 좀 넣으면 훨신 맛나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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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집안일 그리고 카레

Posted at 2008/09/09 18:40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집에 오자마자 카레를 하기로 했어요. 내일 사무실에 가져가기로 해서 ^^

그런데 집안일도 많네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1. 냉동실에서 닭고기를 꺼내서 전자렌지에 해동시키기

2. 침대시트와 이불커버 배게 커버 벗겨서 이불빨래 돌리기.

3. 음식준비차 모든 야채 쓸고, 볶아서 전자렌지에 돌리기.

4. 그사이 형광등 갈기

5. 해동시킨 닭고기 삶기.

6. 전자렌지에서 꺼낸 야채 물에 퐁당 넣기

7. 끓는동안 어제 해놓은 빨래 걷기.

8. 카레넣고 쫄이기.

9. 밥 전자렌지에 돌리며, 설겆이~

10. 밥먹기

11. 옷방정리.

12. 싱크대 및 가스렌지 청소~

13. 주방정리 후 이불빨래 널기.

 

그러고 보니 집엔 7시에 왔는데... 다하고나니 10 시 30분... ㅡㅜ 뭔가 많이 한것 같은데... 사실 좀 한것들을 늘어써서 많아보이는 것이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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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구리 슈운

    2009/01/22 06:17 [수정/삭제] [답글]

    ㅋㅋㅋ 그른가? 근데 옆에 누군가 항상 있으면 졸 귀찮아 ㅋㅋ

  2. 큰누나수영

    2008/12/17 06:16 [수정/삭제] [답글]

    그래서들 장가가는 건가부다~~^^

  3. 오구리 슈운

    2008/11/26 21:48 [수정/삭제] [답글]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어. -_- 정말 집안일 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어.
    오늘도 난 성북동 사모님을 꿈꾼다는...

  4. 대방동 용자

    2008/11/26 21:02 [수정/삭제] [답글]

    바쁘네..ㅋㅋ

  5. 오구리 슈운

    2008/09/13 16:05 [수정/삭제] [답글]

    저 누구신지?

  6. 앙쥬

    2008/09/11 15:17 [수정/삭제] [답글]

    오~~~ 여기 너무 신기한걸요~ ^^
    개인 홈페이지인가봐요? 아닌가?@.@
    일정관리와 연락처 너무 부러워서~~~ 침흘리고 가용~ ㅎㅎㅎ
    근데 여기다 댓글 쓰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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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까스

Posted at 2008/08/12 17:11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오늘의 요리는 김치 밥까스였어요.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네이버 키친에서 음식구경하다가 이거다 싶어서 재빠르게 필요한 재료를 봐두었죠.

그래서 집에오는길에 계란하고 버섯만 사서 집에왔어요.

집에 다른 재료들은 다 있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와서 만들기 시작

그냥 김치볶음밥 만들듯이 만들고 (양파도 같이 넣어줘요) 저는 저 나름대로 닭가슴살이랑 느타리 버섯도 송송 썰어넣었어요.

그리고 손으로 잘 뭉쳐서 1. 밀가루 2. 계란 3. 빵가루를 묻혀서 기름을 두르고 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드는법에 나와있는데로 치즈를 잘라서 올려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첨엔 맛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고 나니... 김치볶음밥은 김치볶음밥인데 치즈맛이 살짝 돌면서 바삭하니까 입안에 침이 한가득 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ㅋ

제대로 만든느 법은 http://blog.naver.com/julie7000/20053548410 이곳에서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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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치스테이크와 야채부침개

Posted at 2008/08/07 18:28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어제 만들어간 브로컬리 반찬이 사무실에서 꽤 인기가 있어... 오늘은 좀 더 레벨이 높은걸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우선은 야채 부침개...

어제 채칼을 산덕에 야채를 써는건 쉽게 썰었어요.

하지만 파에서.... ㅡㅜ

책에는 원래 당근, 감자, 양파만 나와있었는데 전 고추와 파도 추가

그래서 열심히 하는데... 아... 너무 주방이 적다는 생각이...

처음에 이사올때는 밥 많이 해먹을까? 했는데... 나름 아주 작지는 않네 라고 생각했던 싱크대가 너무 좁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래서 바닥에서 했어요. ㅜㅠ

싱크대는 재료 채썬거 올려놓기도 자리가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불쌍하게 주저앉아서 음식 만들기.

책에 나와있는데로 양을 맞춰서 했것만... 막상 후라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치려고하니 부침이 너무 적은지 무서지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좀 더 넣어서 부침가루와 질게 만들어 부침 사이사이에 숟가락으로 뿌려줬죠.

그래서 그나마 이정도로 완성.

하지만 후라이팬을 잘 안닦아서 탄것들이 좀 많이 묻어... 완전 실패...

 

 

다음으로는 내가 귀여워하는 울 프로그래머가 먹고싶다고 한 참치 스테이크...

참치 기름삐ㅐ서 피망, 양파 채썬거에 빵가루를 넣어서 손으로 조물딱조물딱 (손은 당연히 깨끗이 씻었어요. ㅎㅎ)

난 사실 이게 반죽이 될까했는데? 반죽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좀 양파가 크다. ㅎㅎ 그리고 바닥에서 한 티가 확나는 도마 뒤 바닥재... ㅜㅠ

여튼 야채부침개의 실패로 인해 열심히 후라이팬을 닦아서 기름을 두르고 이번엔 조심스럽게 스테이크를 올렸어요.

아... 좀 두껍게 한것 같아 뚜겅을 닫고 약불로... ^^

아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원래 캔참치를 좋아하는 터라... 아무래도 이 참치 스테이크 좋아하게 될것 같습니다. 냄새만으로도...

그리고 완성... 모양은 야채부침개보다 고급스러워보이는데 만드는건 훨씬 쉽더라구요.

 

 

오늘은 근데 두가지를 했더니 아무래도 좀 힘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주부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특히 맞벌이 하면서 집에서 살림까지 하는 주부들은 정말 그 살신성인에 박수를...

그리고 드라마보면서 주부들이 장봐야하는데 돈이 없다는 얘기를 할때 잘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나도 그 맘을 알것 같다. 장보러 가서 야채 몇개고르고 참치 고르고 나니 만원. -_-

세상 물가가 이렇게 높다는걸 장보면서 느끼게 되더군요.

정말 물가를 확실히 느끼는 분들은 우리 주부들인 것 같아요. 왜 뉴스에서 물가 얘기가 나오면 대형할인마트나 슈퍼에 가서 주부들과 인터뷰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오늘은 야근 좀 하고 집에 9시에 와서 음식 만들고 나니 10시 30분... 씻고 오늘은 빨리 누워야지 싶네요.

내일 회식도 있는데... 말복이라 ㅋㅋㅋ

말복에 모두들 보양식 맛있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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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식사는 청국장

Posted at 2008/08/01 20:49 // in 일상/혼자 사는 총각 이야기 // by 투덜투덜이

 

어머니가 가져다 주신 청국장을 몇달째 손도 안데고 있었던 관계로 오늘 저녁은 청국장을 해먹기로 결심.

슈퍼에 들려서 호박이랑 두부랑 양파를 사서 왔다.

혼자 살게 된 후 야채를 사면 꼭 반은 버리게 되는 이유로 오늘은 슈퍼에서 한개씩만 파냐고 물어보고 한개씩만 샀다. 그리고 그나마도 넣어두려고 지퍼팩을 샀다.

감자는 집에서 가져온게 있어서... 감자도 준비!

 

사실 난 청국장을 너무 좋아한다. 예전에 외할머니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띄어서 해주곤 했는데 그 때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 가 없다.

그래서 오늘 했다가 괜히 청국장에 대한 안좋은 기억만 만드는거 아닌가 걱정.

그리고 처음 끓여보는 거라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끓이는지 대강 조언을 받고 시작.

그런데 전화로 엄마가 얘기해준걸 기억하다보니 물을 끓이는 건 알겠는데 뭘 먼저 넣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에라 모르겠다 싶어 감자가 제일 안익을 것 같아 청국장을 두수저 퍼서 넣고 감자를 넣고 끓이기 시작.

헌데 이상하게 국물 색이 투명한게 영 이상해서 청국장을 몇번을 더 떠서 넣었다.

어느정도 끓인 후 호박이랑 양파랑 두부를 넣고 끓이는데... 끓여보니... 물이 쫄아서 완전 죽 모양이 되가고 있는거 아닌가.

그래서 언능 물을 넣고 휘휘 저어 몇번 더 끓여줬다.

 

밥을 놓고 찌개를 놓고보니... 영 개운하진 않은 느낌. ㅎㅎ

그런데 수저를 들고나니 나름 괜찮은거... 아무래도 나 소질 있나보다. ㅋㅋㅋ (하지만 양을 너무 많이 했다는거... 냉장고에 넣어놓고 몇번은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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